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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Found
South End에 1,200sqf 정도의 작은 공간 임대를 위한 LOI 서명을 앞두고, 아내와 일주일간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얻고, 새로운 사업방향 또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뮌헨에서 만난 한 까페에 영감을 얻어,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새로운 공간에 새로운 브랜드를 입히기로 결정하고, LOI에 서명을 했다. 선택에는 늘 장단점이 있다. 먼저 리틀마들렌 2호점의 장점부터 보면, 별도의 브랜딩이 필요 없고,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mom & pop 수준을 넘어 ‘2호점’이라는 첫 직영 프렌차이즈 모델로 진입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어려움도 분명하다. 오전 운영에 최소 4명의 인력이 필요해 인건비 및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이 크고, 숙련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며, 퀄리티 관리가 쉽지 않다. 오개닉 컨셉으로 인한 재료수급의 어려움은 매장 수가 늘어날수록 해결이 어려울
Haegon Kim
Dec 20, 2025


2025 가을 유럽여행
프롤로그 아내와 둘이서만 출장 겸 여행을 갔다. 그것도 멀리. 첫째가 운전을 시작한 후로 하루, 이틀 정도의 짧은 여행은 둘이서 다녔지만, 이번엔 일주일 동안 뮌헨, 베네치아, 프랑크푸르트를 다녀왔다. 준비할 때는 설렘이 컸는데, 떠나는 날이 다가올수록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조금씩 더 커졌다. 반면 아이들은 점점 더 들떠 보였지만 ^^ // November 30 아침 일찍 뮌헨에 도착했다. 중앙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근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날 이후 2박 3일 동안 매일 아침 이곳을 찾았고, 곧 런칭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 @ A Little Lost잠깐 낮잠으로 여독을 풀고 마리엔광장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마켓을 둘러본다. 22년 전과 변함없는 호프브로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또 다른 식당에서 토론토 청년과 합석해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Hofbräuh
Haegon Kim
Dec 12, 2025


Mother's Day
미국에선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은 Mother's Day이다. 그리고 6월엔 몇몇 남자들 외엔 관심 없는 Father's Day가 있다. 한국은 Mother's Day와 Father's Day를 하나로 합친 어버이날이 있다. 한국이 미국보다...
Haegon Kim
May 10, 2025


44
바야흐로 빼도박도 할수 없는 마흔 중반이 되었다. 이전에는 주차를 하고 주차장 번호 정도만 사진으로 찍는 정도였다. 그런데 최근 들어, 예전에는 없었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예를 들면, 피트니스 락커번호를 분명히 기억했다고 생각했는데, 샤워를...
Haegon Kim
Apr 12, 2025


그래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 나는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내면에는 루틴과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도전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아직도 나는 나를 잘 모른다. . 다시 돌아갈 준비가 되었고,...
Haegon Kim
Aug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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