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50 홍정욱 에세이

- 세상은 가슴의 소리를 듣는 이들과 못 듣는 이들로 나뉜다. 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도 그렇게 나뉜다.

내게 '가슴의 소리'는 숨죽여 듣는 소리가 아니다. '이거다!'라는 외침과 함께 가슴이 두근대고 뱃속이 우렁이는 본능적인 느낌이다. 거역할 수 없고 잊을 수도 없다. 가슴의 소리를 따르면 실패해도 후회가 없다. 반면 이성의 소리를 따르면 성공해도 감동이 없다. 칼릴 지브란이 말한 '사고의 검증을 초월한 가슴의 지식' 그것이 가슴의 소리다.


- 세상에서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은 나 자신이다. 아니나 다를까 예상 못한 도전을 받거나 선택의 기로에 놓이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만다. 병아리가 고민과 걱정으로 알을 깨는가? 끊임없이 두드리고 움직여야 한다.


- 인생을 낭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버텨야할 때 관두고, 관둬야 할때 버티기 때문이다. 지식과 지혜는 그 판단을 돕기 위해 축적하는 것이다.


- 미뤄둔 일은 사라짐 없이 쌓이고 미뤄둔 꿈은 이뤄짐 없이 멀어질 뿐.


- 겁쟁이들은 시작도 못했고 약자들은 도중에 죽었다. 그래서 우리만 남았다. -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 우리는 돈도 없었고 기술도 없었고 계획도 없었다. 때로 본능적인 두려움과 소심함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집스러운 자신감과 끈질김뿐이다. 신념이란 보지 못한 것을 믿는 것이며, 신념에 대한 보상은 언젠가 믿는 것을 실제 보게 되는 것이다. - 마윈


- 사람들이 바쁘다는 것은 '불평을 가장한 허세'이며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고 인생의 공허함을 숨기려는 수단'이다. - 팀 페리스

나는 비움의 힘을 믿는다. 시간과 사색과 행동의 여백에서 창의력과 추진력이 나온다고 확신한다. 단순함이란 삶의 여정에 꼭 필요한 짐만 들고 가는 것이다.


- 말이 많아 좋을 건 하나도 없다. 가볍게 보이고 실수가 많아진다. 쏟아내고 나면 공허하고 듣는 사람은 피곤하다. 말은 돈과 같다. 덜 쓸수록 남는다. 열마디를 한마디로 줄여 말함이 능력이면, 한마디를 열마디로 늘여 말함은 폭력이다.


- 실패로 인한 아픔은 시간과 함께 흐려지지만, 포기로 인한 후회는 날이 갈수록 선명해진다.

어떻게 실패가 두렵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실패의 두려움을 무릅쓰고 도전을 감행하는 이유는 실패의 공포보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더 두렵기 때문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 리스크도 택하지 않는 것이다. 자고로 포기가 성공의 어머니가 된 경우는 없다.


- 경험이란 내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내게 일어난 일에 대한 나의 대응이다. 거저 쌓이는 경험은 없다.


- 비판은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 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아니어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 아리스토 텔레스

자신감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이 아니다. 누가 나를 안 좋아해도 개의치 않는 믿음이다. 어차피 군중은 흩어질 바람이요, 고독은 함께할 그림자다. 겸손함과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계속 맷집을 키우자.


- 자존심이란 자신의 작음을 인정하는 자아의 큼이다.


- 긍정의 말 한마디가 비전의 불꽃을 지피고 역사의 활로를 뚫는다. 하루만 모두에게 칭찬을 건네보자. 하루만 누구도 비방하지 말아보자. 인생이, 세상이 바뀐다. 남을 꾸짖는 것은 무겁게, 자신을 꾸짖는 것은 가볍게 하는 자를 소인이라 한다.


-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입양됐고, 대학을 중퇴했으며,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났고,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그는 세상을 바꿨다. 오늘 나의 변명은 무엇인가.


- 꿈은 반드시 커야 한다. 꿈이 크든 작든 드는 품은 같기 때문이다.


- 경영자는 상대의 감정을 고려해 모두에게 잘하려 해서는 안된다. 경영자는 늘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똑똑한 직원을 뽑는 이유는 '그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알려주기 위해 뽑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알려달라고 뽑는 것'이라고 했다. 짐 콜린스는 할일을 정한 뒤 사람을 찾지 말고 인재를 구한 뒤 갈 길을 정하라고 했다. 경영의 중요한 요소는 사람 (People), 제품 (Product), 수익 (Profit)이다.


- 당신을 관리자로 만들어주는 건 직책이지만, 당신이 리더인지를 결정하는 건 사람들이다 - 빌 켐벨


- 5년 후의 나를 결정하는 두 가지는 만나는 사람과 읽는 책. 이를 빼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같은 자리에 머문다.


- 한 글자라도 더 읽으려 했는가, 한 마디라도 더 들으려 했는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려 했는가?

사색으로 자아를, 만남으로 사람을, 여행으로 세상을 배운다. 배움은 죽어서야 멈춘다.


- 리더십은 비전으로 시작해 성과로 완성하는 것. 리더의 핵심은 '결정'이며 모든 궁극적인 책임은 리더의 몫이다.


-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어떤 조언을 할까? 분명한 일에 대한 후회가 아닌 안 한 일에 대한 후회일 것이다. 다만 가슴 속에서 '하자'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바로 거절하자.


- 인생은 하루하루가 값지고 위대한 여정. 물건 대신 간직할 순간을 모으자.


- 아픈 진신을 직시하지 못하면 절대 해법을 찾을 수 없다.


- 이것 저것 따지면 뭘 먹느냐는 생각이 건강과 환경을 파괴한다. 음식혁명의 시작은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나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것이다.


- 고민이 길어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풀리지 않는 매듭은 가위로 잘라내듯 답 없는 고민은 결단으로 끝낸다. 경영에서는 빠른 결정이 옳은 결정보다 중요하다. 전진하지 않는 모든 것은 퇴보라 했다. 어려움은 있되 머무름은 없길.


- 우울함과 불안함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은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에게 달려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밀어닥치는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승리의 비결은 얼마나 세게 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세게 맞고 버티느냐... 때로 서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세상이 나를 멀리하면 고독이지만, 내가 세상을 멀리하면 자유다.


- 세번 읍하며 어렵게 나아가고, 지체없이 한번에 물러나는 것이 벼슬길. 경박하게 나서고 고집스레 버티지 말자.


- 매일 아침에 일어나 커피와 함께 기도를 하고 감사한 일 세가지를 적는다. 취침 전에는 오늘 성공한 일 세가지를 기록해 보자.


- 성공의 75%는 평온을 유지하고 긴장하지 않는 것. 지나친 몰입과 감정적 집착은 시야를 좁히고 판단을 흐려 잘못된 결정을 초래한다. 평정심을 잃은 상태에서 내리는 결정은 대부분 후회한다. 실리콘밸리 CEO 중 80% 이상이 매일 명상 등의 수련으로 마음의 평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다.


- 소통의 적은 불통이 아니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다.


- 미래는 내일 내가 무엇을 하느냐와 아무 상관이 없다. 미래는 오로지 오늘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 자연이 벙어리가 아니라 인간이 귀머거리다.


- 실망과 분노는 늘 밑지는 장사. 상대는 기억하지 못하고 잘살테니 담아둘수록 적자가 커진다.

Related Posts

See All

늘 하루를 이렇게 살자

제목: 늘 하루를 이렇게 살자 Follow your heart. . 도저히 안될 것 같았다. 고민고민 하다가, 마음을 굳혀 오늘 오후 5시 40분에 예정된 오디션에 못 간다는 이메일을 오후 1시경에 보냈다.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소리를 내려고만 하면 계속 거친 기침이 나왔다. . 지난 번 아팠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만큼 건강했는데, 왜 하필

Comentarios


bottom of page